전북도, 3년간 404명 결실 청년창업 지원 큰 성과… 6주간 무료교육·최고 3000만원 저리 융자

Է:2010-04-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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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추진하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전북도는 2007년 시작한 ‘희망을 빌려드립니다’라는 청년창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까지 733명이 교육을 받아 404명이 창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일 밝혔다.

창업자는 첫해 75명을 시작으로 2008년 106명, 2009년 223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도는 창업을 바라지만 경험이나 자금력이 부족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6주간에 걸쳐 100여 시간동안 무료로 창업 이론과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후 회사를 차리는 사람에게 연 4%의 이자로 최고 3000만원까지 자금을 빌려주고 있다.

올해 1분기(제7기) 교육엔 5개 반 106명(음식 20, 서비스 23, 도·소매 19, e-비즈 24, 프랜차이즈 20)이 수료했다. 수강대상은 40세 미만으로 매번 2.1대의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분기별로 한차례씩 모두 400여명을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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