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 등 94명 암예방의 날 표창

Է:2010-03-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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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 등 94명 암예방의 날 표창

이진수(사진) 국립암센터 원장, 심영목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장, 박희숙 순천향대 교수 등 94명이 19일 제3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로 표창을 받는다.

국민훈장동백장을 받는 이 원장은 2001년부터 국립암센터에 근무하면서 폐암환자 치료 및 연구, 흡연예방 운동 등을 벌이며 암에 대한 인식전환 등 국가암관리사업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리나라 폐암 수술의 선구자로 꼽히는 심 센터장은 한해 600여명의 폐암환자를 성공적으로 수술, 암환자 진료와 암예방에 헌신한 것으로 인정돼 국민포장을 받는다. 박 교수는 암환자를 위한 골수 및 조혈모세포 이식 등 다양한 학술 활동으로 근정포장 대상자로 뽑혔다.

또한 지난해 지역암센터 운영과 암환자 완화의료기관 운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화순전남대병원과 계명대동산병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정부는 2008년부터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로 병의 완화가 가능하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설명에 따라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3월 21일을 암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문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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