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가 ‘금융 교육: 미래 세대 경제적 번영의 길’을 주제로 2024 국민금융포럼을 개최합니다. 국민일보가 금융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금융은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분야지만 다양한 상품의 등장으로 많은 사람이 이를 어렵게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층의 경우 금융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빈곤의 늪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가정에서 독립해 자산을 형성할 시기에 투자에 실패하면 청년들은 인생 전반에서 심각한 고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사회는 이들에게 금융 교육을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교육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이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과 발상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선 경제교육단체협의회장인 박재완 성균관대 이사장이 ‘경제금융 교육: 부민안국의 디딤돌’이란 기조강연을 통해 청년의 인적 역량을 키우는 일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김진홍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청년 금융 문제와 해결 방안’이란 주제발표로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한진수 경인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와 양유진 한양대사범대부속고 사회과 교사, 한재영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장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금융 교육을 활성화할 여러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주제 : 금융 교육: 미래 세대 경제적 번영의 길
◇일시 : 2024년 9월 11일(수) 오전 8시30분~11시20분
◇장소 :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홀
◇문의 : 02-781-9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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