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성탄절 맞이 어린이 환우들에 선물 전달

[쿠키 건강]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지난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63병동에서 병원에 입원한 어린이 환우들에게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물 전달은 따뜻한 연말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며,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전달받은 것이다. 산타할아버지와 삐에로가 직접 병실을 돌며,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차상훈 원장과 이종길 경영관리실장, 김정숙 간호실장 등 병원의 보직자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산타와 함께 선물을 전달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차상훈 원장은 “몸이 아픈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준 것 같다”며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과 나누는 연말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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