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서 내 피부 지키는 방법

[쿠키 건강] 새하얀 설원에서 스릴을 만끽하는 스키 시즌이 돌아왔다. 스키장에서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아무런 준비와 대책없이 스키만 타다가는 지옥같은 피부 컨디션으로 후폭풍에 시달릴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된다.

강력한 자외선부터 매서운 칼바람까지, 평소보다 피부를 더 상하게 하는 스키장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스키장에서의 피부관리법을 알아보자.

◇스키장에서 자외선 차단은 필수= 여름이 아니라고 자칫 자외선 차단에 소홀할 수 있는 시기다. 하지만 일반 햇빛의 4배 이상의 자외선 강도를 가진 설원에서는 말이 달라진다. 스키장 눈밭에서의 햇빛 반사율은 여름철 모래 사장의 햇빛 반사율보다 훨씬 높다.

스키장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단연 자외선 차단이다.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를 유발해 피부에 스트레스를 안겨주기 때문에 야외에 있는 내내 2~3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클리오의 ‘다이아몬드 글로우 그라인딩 선파우더’는 자외선으로부터 장시간 피부를 보호해준다. 갈아 쓰는 그라인딩 타입으로 수시로 바를 때마다 신선한 파우더를 사용할 수 있으며 워터 베일 파우더가 피부의 수분 증발을 억제해준다.

◇스키장에서 머리카락, 바디피부 건조증 예방= 스키장의 건조하고 매서운 바람으로 인한 수분 부족은 얼굴피부 뿐 아니라 바디피부, 머리결까지 거칠게 만든다. 찬바람에 무방비로 노출될 머리카락과 장시간 스키 부츠와 장갑속에서 갇혀 있을 손,발 등과 같은 바디피부는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미쟝센 ‘데미지 케어 리페어 헤어팩’은 모자나 헬멧 등을 쓰고 벗으면서 생기는 정전기를 방지하고 강력한 보습력과 영양성분으로 스키장에서의 모발 손상을 막는다.

◇스키장에서 지친 피부에 수분충전 및 피부진정= 스키장에서 돌아온 후에는 찬바람과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충분히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스키장의 강한 자외선과 찬바람은 기미와 주름을 유발하고 피부 건조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구달 ‘쿠푸아수 슬리핑 마스크’는 수분 함유량이 높은 쿠푸아수 버터가 피부 수분 증발을 막아 스키장에서의 찬바람으로부터 빼앗긴 수분과 영양을 충전해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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