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6일 치매극복의 날 행사 열어

Է:2011-09-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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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전라북도 치매관리센터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전주 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치매 예방과 질환 인식 확대를 위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고령자들과 치매 가족, 관련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전북도가 주관하고 전북 치매관리센터가 실시하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치매선별검사, 치매건강검진, 치매가족상담과 축하공연, 치매감동스토리 수기 시상과 치매홍보서포터즈 발대식 등이 진행된다.

치매극복의 날 식전행사로 펼쳐지는 치매선별검사(MMSE-DS)는 인지저하의 유무를 파악할 수 있는 검사로 60세 이상 전라북도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치매 위험인자인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검사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치매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가족이라면 상담창구에서 자세한 치매상담도 가능하다.

전북도는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전라북도에서 처음 실시되는 것”이라며 “치매 예방관리와 조기검진 중요성을 도민들과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려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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