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자녀 초청 ‘엄마·아빠직장 체험학습 행사’ 열어

[쿠키 건강]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00여명의 직원 자녀와 친구들을 초청해 ‘2011년 엄마·아빠직장 체험학습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자녀들이 엄마·아빠 직장체험을 통해 부모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부모는 자신이 속한 직장에 대한 애사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병원동, 양성자치료센터, 연구소 등의 주요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부모는 자녀에게 자녀는 부모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시간도 진행도니다.

오후에는 ‘도전 국립암센터 골든벨’이 열리며, 2시30분부터는 ‘가족사진 소개하기’와 엄마·아빠께 보내는 자녀들에게 편지글 낭독의 시간이 이어진다.

이진수 원장은 “이번 행사는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직장을 견학함으로써 부모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됨과 동시에 직원들은 자신이 속한 직장에 대한 애사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