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편두통이라도 뇌에는 영향없어

Է:2011-01-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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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연구팀 연구결과

[쿠키 건강] 아무리 심한 편두통이라도 뇌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프랑스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

성인의 약 9명 중 1명이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편두통은 심한 통증 외에 ‘눈 앞에서 빛이 번쩍이는’ 전조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편두통의 정확안 원인은 아직 모르지만 뇌속의 혈관과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RI(자기공명영상법)를 이용한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편두통의 증상이 심한 사람일수록 뇌속의 미세혈관에 작은 균열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균열은 혈액을 뇌의 백질로 공급하는 미세한 대뇌동맥의 상태가 나빠졌기 때문이다.

뇌속의 미세혈관의 균열은 고령자, 당뇨병환자, 고혈압환자에서도 일어나기 쉬워진다. 이는 대부분의 경우 우울증, 뇌졸중 위험의 증가, 알츠하이머병 등의 신경변성질환, 기억력이나 사고력의 저하와 관련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피에르 마리 퀴리대학(파리 제6대학)의 연구팀은 편두통환자도 이러한 증상이 쉽게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프랑스 낭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자 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인지력 테스트를 했다.

이 가운데 편두통를 갖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약 15%였다.

테스트 결과, 편두통이 있거나 없거나 큰 차이가 없었다. 전조를 동반하는 등 편두통의 증상이 매우 심한 사람도 인지력은 낮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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