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 교수의 책, ‘우리가 믿는 것들에 대하여’(복있는사람)가 ‘2022 국민일보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됐다.
국민일보는 문서선교의 동반자인 기독출판계 진흥을 위해 2016년부터 7년째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기독 출판사 편집자와 마케터, 한국교회 주요 저자인 신학대 교수와 현장 목회자를 중심으로 12월 한 달간 60여 기관으로부터 중복을 포함해 580여권의 책을 추천받았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발간된 책을 대상으로 최다 추천작을 선정했다.
목회 신학 국내 부문에선 목회데이터연구소와 기아대책이 주도한 ‘한국교회 트렌드 2023’(규장)과 이재근 광신대 교수의 ‘20세기, 세계, 기독교’(복있는사람)가 호평을 받았다. 한국교회가 마주한 통계와 현실, 세계 기독교에서의 위치 등을 가늠하도록 돕는 책들이다. 해외 부문에선 유진 피터슨, 팀 켈러, 윌리엄 윌리몬, 애덤 S 맥휴의 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최고의 책 저자와 목회 신학 국내 부문 저자에겐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와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 김은섭 목사)가 후원하는 상품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우성규 양민경 최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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