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의 ‘KB able Plus통장’이 올해 38만좌 이상의 신규 가입 실적을 올렸다.
지난 14일 기준 KB able Plus통장의 누적 가입좌 수는 약 42만6000좌, 잔액은 약 1만569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주식거래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KB able Plus통장’은 통장에서 직접 증권 매매거래가 가능한 ‘은행-증권 하이브리드’ 계좌로, 위탁증거금을 제외한 주식매수대금을 CMA RP(A등급 이상의 환매조건부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로 운용해 추가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증권사로 매매대금을 송금하는 절차 없이 입출금통장의 잔액으로 바로 매매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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