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축복이자 특권이다. 책은 하나님이 부어주신 마음에 순종해 중보기도하는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힘써온 저자의 경험과 훈련의 내용을 담아냈다. 격렬한 영적 전쟁의 현장에서 ‘공동체로 드리는 중보기도’의 능력을 경험한 저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임은 어려워졌지만 각자의 일상과 골방에서 드리는 중보기도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체가 영적으로 더 깊은 만남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중보기도 훈련에서 공동체가 함께 나누며 실천할 수 있는 내용과 각 영역에 대한 기도문을 담아, 경험이 없는 이들도 중보기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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