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셔널신학연구소(대표 송태근 목사)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고난과 하나님의 선교’를 주제로 선교적 성경해석학 세미나를 연다(포스터). 세미나는 줌(ZOOM) 웨비나와 유튜브 송출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고난의 선교적 해석’(스티브 테일러 미국 미시오세미너리 교수) ‘성전과 선교’(이강택 미시오세미너리 교수) ‘그리스도의 고난, 가난, 연약함에 참여하는 사람들’(정성국 아신대 교수) ‘고난 중의 선교’(송영목 고신대 교수) 등의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송태근 목사는 “한국교회에 시급한 것은 교회의 체질 변화이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목회자들의 목회철학과 설교가 달라져야 한다”며 “이번 선교적 성경해석학 세미나를 통해 성경을 해석하는 새로운 시각을 일선 목회자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등록은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미셔널신학연구소는 서울 삼일교회가 그간 운영해 왔던 목회자 재교육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도약해 선교적 성경해석학을 중심으로 미셔널 신학을 연구하고, 그 결과물을 한국교회 및 선교 현장과 공유하기 위해 올해 설립한 연구, 교육 기관이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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