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건강한 식문화로 세계와 함께하는 오뚜기’(사진)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간한 창간호에 이어 두번째다.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 순환경제 기여,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 대응, 고객의 건강을 고려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식품 및 제품 안전, 글로벌 경쟁력 확대 등 6개의 ESG 핵심 이슈로 구성됐다.
오뚜기는 보고서를 통해 ‘보다 좋은 품질, 보다 높은 영양, 보다 앞선 식품으로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철학에 기반한 활동과 계획을 제시했다. 오뚜기의 지배구조 및 윤리경영, 이해관계자 참여, 중대성 평가 등 ESG 경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도 별도 구성했다.
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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