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최근 인천 연수구 일대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195가구, 84㎡B 281가구, 84㎡C 107가구, 84㎡D 184가구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형대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남향위주 4베이 구조 또는 2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됐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인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약 8만5000㎡(야구장 2개 크기)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되고 문학산도 인접해 있다.
인천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3정거장 거리에 있는 인천시청역에는 GTX-B노선이 계획돼 있다. 한화건설은 향후 단지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송도역은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예정돼 있다.
반경 3㎞ 이내에는 뉴코아아울렛 인천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홈플러스 구월점, 구월스타필드(예정), 가천대길병원,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다.
단지는 지난 18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21일 2순위 청약을 한다. 오는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다음 달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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