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15-2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분양한다.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도시정비를 통해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어서 높은 미래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로 구성된다.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총 1401가구로 조합 473가구, 일반분양 856가구, 임대 7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산진구는 부산시민공원 촉진구역 등 도시정비 사업이 활발히 진행돼 주거여건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갈증도 큰 상황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부산진구 내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은 84.89%로, 부산 평균 비율 76.59%를 크게 웃돌고 있다. 아울러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대출 규제와 청약 1순위 청약자격, 전매제한 등의 정부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부산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여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1호선 시청역까지 한 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부전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등 다양한 철도와 도시철도를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또 단지 인근 중앙대로를 통해 부산역, 부산항, 부산시청 등 부산 내 주요지역으로 이동하기 쉽고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해 외곽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 대표 원도심 서면이 가까운 만큼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각종 편의시설이 가깝고 시청과 구청 등 행정기관, 고등법원과 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 부산시민공원이 가까이 있어 그린 프리미엄도 더해질 전망이다. 도심 속 자연환경을 최대한 누릴 수 있고, 인근에 초·중·고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만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첨단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부산에 공급한 e편한세상 단지 중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상품설계에도 공을 들여 전 세대 남동·남서 배치와 더불어 팬트리, 드레스룸 등도 제공된다. 주택전시관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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