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장애인 거주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한다. 아울러 위급상황 대처, 직업·문화예술 체험 등 장애인의 이동·편의성 확보를 위한 차량 지원도 늘릴 예정이다.
함영주(사진 오른쪽)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17일 서상목(왼쪽)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가진 업무협약식에서 “상생문화 확산은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추진과제다. 장애인들의 신체·심리적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KEB하나은행이 전액 출연해 설립됐다. 국내외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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