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창립 39주년 맞아 릴레이 나눔 활동

롯데면세점이 창립 39주년을 맞아 13일 서울, 부산, 제주에서 릴레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사진). 롯데면세점은 2016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식 대신 나눔 봉사활동을 해왔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정월대보름 맞이 나눔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약 3000만원에 해당하는 식자재와 기금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급식비, 난방비, 노후시설 교체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본부,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대한적십자 중앙봉사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제빵 활동 및 배식 봉사를 했다. 이날 메뉴는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오곡밥, 대보름 나물 등 대보름 음식을 준비했다.

이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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