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권을지원하는사람들, 남북여성문화제 10일 개최

‘여성인권을지원하는사람들’(이하 여인지사·사진)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경동교회 여해문화공간에서 ‘2018 남북여성문화제’를 개최한다.

북측 여성들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여준다. 남측 여성들은 전문가들과 함께 태평무, 설장구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과 북이 함께하는 여울림 합창단은 남북 화합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여인지사는 2010년부터 북한이탈여성들의 남한 정착과 남북 상호 이해를 위해 이 여성들의 인권과 성차별 문제를 제기하면서 남북 여성들의 연대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강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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