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새로남교회, 엑스플로 제주선교대회 후원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사진 왼쪽)는 15일 ‘엑스플로(EXPLO) 2018제주선교대회’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오정호 목사는 교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제주선교 110주년을 맞아 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와 제주기독교교단협의회가 공동으로 선교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풍성한 열매가 맺어지질 기도한다”고 전했다.

제주선교대회 대외협력홍보위원장 김철영(오른쪽) 목사는 “새로남교회는 2007년 부산 벡스코에서 122개국 1만6500여명이 참가한 CM2007대회 때도 후원의 손길을 줬다”며 “선교대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선교대회는 ‘제주를 복음의 땅으로, 선교의 땅으로’를 주제로 450여개 제주교회와 국내외 CCC 참가자 등 3만여명이 모이는 성령집회로 다음 달 26∼30일 제주도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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