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제주 영어도시 첫 중대형 임대… 분양전환 가능

한화건설은 6월 중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D-7블록에서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1층∼지상 4층 17개동, 전용면적 130∼152㎡로 구성되며 총 268가구 규모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에서도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중대형(85㎡ 초과) 아파트로, 일정기간 거주(4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 아파트다.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동북아 교육허브를 목표로 한 국책사업으로 조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영어교육도시이며 2011년 첫 입주가 시작됐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에는 총 3개의 국제학교가 문을 열었고 오는 11월에는 학생수만 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제주공항에서 평화로(지방도1135호선)를 이용하면 약 4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제주혁신도시가 위치한 서귀포시에서는 중산간도로(지방도1136호선)를 이용하면 약 30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아파트 인근에는 ‘곶자왈 도립공원’이 위치해 약 7㎞에 달하는 공원 탐방로를 따라 숲을 산책할 수 있다. 또한 단지로부터 600m 거리(도보 10분)에는 약 4만1850㎡ 규모의 중심상업시설 공사가 한창이다.(18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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