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학대학원 새 신대원장 신원하 교수 선임

고려신학대학원 신대원장에 신원하(57·사진) 기독교윤리학 교수가 선임됐다. 고려학원 이사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제23대 신대원장에 신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려신학대학원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의 직영신학교이다. 신대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내년 2월부터 시작된다.

신 교수는 “진실한 주의 종을 잘 선발하고 길러내 목회자들이 교회를 진실하게 섬기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연세대와 고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보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고려신학대학원에 부임했으며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장, 기윤실 기독교윤리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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