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 취업박람회 2000여명 몰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장년선교연합회는 지난 23일 교회 베다니홀에서 개최한 ‘제2회 순복음 취업박람회’에 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 서대엽 장년선교연합회 기획실장은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구인 업체 134곳이 현장 부스와 온라인 공고를 통해 참여했으며, 570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을 치렀다”면서 “업체 여건에 따라 채용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영등포구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통신 및 제조·요식업, 비정부기구(NGO) 등 업체 및 기관이 참여했으며, 60세 이상 고령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실버 채용관’ 등도 운영됐다. 장년선교연합회는 교회 홈페이지(maj.fgtv.com)를 통해 상시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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