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와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제4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은 지금까지 총 403점의 수상작을 배출했으며, 경인 아라뱃길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사진 작품을 발굴했다.
공모전은 아라뱃길의 매력적인 자연환경, 축제 및 문화 활동, 레저를 즐기는 모습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담아낸 창작사진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일반부문과 가족친화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아라뱃길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을 원하는 사람은 10월 1~31일 아라뱃길에서 촬영한 사진(미발표작)을 1인당 총 3편 이내로 온라인 접수처(제4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누리집)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디지털 사진 형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해상도는 2800×2200픽셀 및 300 dpi 이상, 파일 용량은 30MB 이하, JPG 또는 JPEG 형식으로 제출 가능하다. 특히 2025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미발표작이어야 하며, 수상작 선정 후에는 원본 파일과 메타데이터 포함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촬영의 경우 비행 및 촬영 허가서 제출이 필요하다.
총상금 66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대상(100만원, 1인), 최우수상(50만원, 4인), 우수상(25만원, 8인), 장려상(10만원, 16인)이 시상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11월 19일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지며, 시상식은 11월 26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4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케이워터운영관리 관광사업부로 할 수 있다.
우달식 케이워터운영관리 대표는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국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라뱃길의 아름다움을 모두가 함께 나누고, 소중하고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워터운영관리는 국가 물관리 인프라 시설 유지관리와 물 문화 확산 및 친수 레저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전국의 다양한 수변공간에서 친수경관 유지관리와 관광·레저 시설 및 마리나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변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 물관리 인프라 확충과 운영 내실화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면서 물 문화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친수 여가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김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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