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지역 청소년들의 수면 건강 증진을 위한 선포식과 전문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수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건강한 수면, 행복한 학교생활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 교사, 학부모, 시민 건강지원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 공유, 수면 건강 선포식, 전문교육 및 수면 위생 교육 실습 등이 이뤄졌다. 전문교육에서는 청소년 수면 장애의 이해, 학생 수면 문제 스크리닝, 수면 위생 교육 실습 등이 진행됐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을 때 잠재력이 무한히 확장될 수 있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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