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2025학년도 유치원 및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6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교과별로 국어 5명, 영어 6명, 일어 3명, 수학 8명, 체육 14명, 유아 7명, 역사 11명, 윤리 9명의 합격생이 배출됐다. 사범대학 입학정원(118명) 대비 합격률은 53.4%에 이른다.
인천대 사범대학은 학과별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여러 부서 및 교수진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장규환 사범대학장은 “2011년 사범대학 설립 이후 학교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과 체계적인 교원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원 양성 프로그램 발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우리 교육의 혁신을 주도할 교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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