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온라인’, 다채로운 이벤트와 보상으로 PC방 강자 면모 입증
‘FC 온라인’은 지난달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며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기 걸밴드 QWER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로 네 차례에 걸쳐 특별 선물을 제공했으며, 메인 이벤트 기간에는 ‘스페셜 코치‘, ’고가치 선수팩’, ‘수수료 쿠폰’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해 다수의 신규, 복귀 유저가 유입됐다. 또한, 실제 축구의 현실감을 강화하고 게임 플레이의 편의성을 개선해 호평을 받아 PC방 주간 점유율 6.63%로 3위를 기록했다.
오는 18일에는 2024년 한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클래스인 ‘25TOTY’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1분기에는 신규 레전드 선수 프란츠 베켄바우어, 에스테반 캄비아소, 마루앙 펠라이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선수 컨디션 시스템’은 전반적인 밸런스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해 플레이 피로감을 줄이고, ‘감독 모드’는 플레이 중에도 선수 강화, 이적 시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한다.
2023년 6차 전직 업데이트에 이어 역대 2위 PC방 점유율 기록한 ‘메이플스토리’
이번 ‘NEXT’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1+4 레벨업’이라는 파격적인 성장 혜택을 선보인 ‘메이플스토리’는 업데이트 직후 PC방 점유율에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9.39%까지 상승하는 등 성공적으로 도약했다. ‘메이플스토리’는 이를 기반으로 남은 겨울까지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보다 다양한 경로에서 캐릭터의 성장 체감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적용된 ‘NEXT’ 1차 업데이트의 핵심은 ‘HEXA 스킬’의 마스터리 코어를 최종 완성시켜 더욱 강력해진 스킬 성능을 제공하는 데 있다. 또한 한 번에 5레벨 상승이 가능한 ‘하이퍼 버닝 MAX’ 등 누구나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장치를 함께 적용한 점이 호평을 모았다. 이에 더해 지난 16일 적용된 겨울 2차 업데이트에서는 다수의 캐릭터를 육성해 모든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유니온’ 시스템에 신규 콘텐츠 ‘유니온 챔피언’을 추가했으며 2월에는 290레벨 지역 ‘탈라하트’의 신규 보스 몬스터 ‘발드릭스’를 선보인다.
2025년 서비스 20주년 맞이한 ‘서든어택’, 올해도 PFS 강호 위상 잇는다
장기간 국내 온라인 FPS 게임 장르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PC방 전통의 강호로 자리 잡은 ‘서든어택’은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의 첫 번째 업데이트로 ‘2025 시즌1: 아드레날린’을 실시하며 PC방 점유율 상위권을 견고히 유지 중이다.
‘서든어택’은 새 시즌을 맞이해 2025 시즌 시작 계급을 부여하고 신규 캐릭터 ‘C.나탈리’와 신규 무기 ‘TAC-9 아드레날린’을 공개했다. 프리미엄 PC방 이벤트로 보유 중인 마이건2 Double 세트의 효과를 한 단계 높이고 PC방 전용 무기를 마이건 Double 시리즈로 일괄 변경해 더욱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연예인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으로 큰 화제를 모아왔던 만큼 가수 겸 배우 ‘혜리’를 ‘서든어택’ 신규 캐릭터로 선보여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PC방 이용시간 158% 상승, 신규 시즌 ‘중천’ 업데이트로 도약한 ‘던전앤파이터’
‘던전앤파이터’는 1월 9일 신규 시즌 ‘중천’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호평과 함께 가파른 상승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로 서비스 20주년에 접어든 ‘던전앤파이터’는 최고 레벨 확장과 신규 던전 추가, 대대적인 파밍 시스템 개편을 중심으로 한 ‘중천’ 업데이트에 힘입어 158% 상승한 PC방 이용시간을 기록, PC방 점유율 순위 9위(3.65%)에 올랐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개편된 장비 시스템과 던전에 좋은 평가를 보내고 있다.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던전 공략법, 장비 세팅 팁 등 다양한 가이드 콘텐츠를 활발히 공유하며 보다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 밖에도, ‘중천’ 시즌 진입 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는 신규/복귀 이용자 유입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PC방 점유율 급상승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게임순위 10위권 입성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난 9일 시작한 PC방 무료 이벤트 시즌 2와 첫 오리지널 테마 ‘카우지’ 2차 업데이트 등에 힘입어 PC방 점유율이 급상승했다. 15일 더로그 기준 지난주 대비 약 14배 상승한 점유율 3.19%를 기록했고, 게임순위 10위에 안착하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로 붐비고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난달 5일 ‘엔진 제너레이션’을 업데이트하며 속도감과 주행 성능을 개선했고 이어진 8주간의 업데이트를 통해 ‘카우지’ 테마와 신규 게임 모드 ‘UP&DOWN’ 및 ‘앵그리카트’ 모드, 아이템전 승리 조건 출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 9일 한국타이어 패키지를 출시한 것에 더해, 오는 23일에는 부가티와 제휴해 선보이는 하이퍼카 ‘Mistral(미스트랄)’ 카트바디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 종료된 첫 PC방 이벤트에서는 3시간 요금을 무료 지원하고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시즌 2에서는 10시간 무료 지원 및 게토포인트 5000원을 지급하며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