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지난 26일 클럽하우스 재건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서울·한양CC 이사, 원로회원,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 건설 관계자,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오랜 역사를 간직한 클럽하우스의 마지막 모습을 돌아보고 새로운 클럽하우스의 성공적인 공사를 염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갑주 서울CC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클럽하우스 재건축은 우리 클럽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회원님들의 품격있는 삶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자,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국내 골프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시작점이 되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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