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박진배)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JJ 슈퍼 캠프’(포스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 달 29~31일 열리는 캠프는 ‘WAKE UP’을 주제로 침체해 있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일으키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위러브의 박은총 대표와 이성형 목사, ‘랩하는 선교사’ 서종현 선교사, 김성경 원디사이플 전도사, 김선교 페이지처치 선교사, 유튜브 번개탄 TV의 임우현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전주대 신학과경배찬양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들로 구성된 리스트 워십도 은혜로운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한병수 선교봉사처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교회 청소년들이 잠들어 있는 신앙의 열정을 깨워 하나님 앞에 전심으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예배 자리를 사모하는 청소년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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