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영양제 브랜드 차일드라이프는 어린이 비타민 부문에서 2024년 고객 충성도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밝혀졌으며, 업체 측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차일드라이프가 고객들로부터 받는 열렬한 사랑과 관심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랜드 고객 충성도 조사는 지난 3월 약 12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약 130만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가 집계됐다. 국내에서 유일한 대규모 고객충성도 조사로,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의견이 반영됐다.
차일드라이프는 2000년도 미국에서 처음 런칭한 브랜드로, 어린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액상 제형의 제품을 선보였다. 차일드라이프의 모든 제품은 어린이들의 신체 조건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인공 색소나 알러지 유발 위험 물질이 없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달콤한 과일맛으로 어린이들의 기호성에 부합한 점이 특징이다. 한국 런칭이 채 3년이 되지 않은 차일드라이프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차일드라이프의 공식 총판사 온누리스토어 관계자는 “차일드라이프의 성공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건강과 안전을 바탕으로 회사의 의지와 노력을 통해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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