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은 자사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의 개발자 간담회 ‘제2회 펑크데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슈퍼캣 본사에서 개최된 제2회 펑크데이는 펑크랜드에서 게임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펑크데이는 펑크랜드의 향후 업데이트 방향과 변경을 앞둔 정책, 운영 가이드를 안내하고 소통하는 간담회 행사다. 게임 개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 발전하는 펑크랜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20여 명의 펑크랜드 게임 개발자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예정하고 있는 ▲개발자 콘솔 리뉴얼 ▲펑크랜드 스튜디오 리뉴얼 ▲펑크랜드 개발자 센터 리뉴얼 ▲게임 서버 기능 업데이트 등 주요 업데이트 플랜을 공개했다.
아울러 ▲로그인 수단 통합 ▲닉네임 규정 개선 ▲확률형 아이템 확률정보 고지 ▲게임 출시 절차 가이드 ▲서비스 종료 절차 가이드 ▲환불 절차 가이드 등 신규 정책과 게임 운영 가이드를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펑크랜드 게임 개발자는 “작년에 처음 참여한 펑크데이에서 게임 개발 및 운영에 대한 많은 도움을 얻게 돼 올해도 참가하게 됐다”며 “주요 업데이트 플랜과 신규 정책을 확인하며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다른 1인 개발자를 만나 협업까지 논의할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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