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 NGO (사)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목사)와 (사)해돋는마을, 신한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소장 최에스더 교수, 엘드림노인대학장)는 19일 서울 마포구 엘드림노인대학에서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 전복삼계탕 데이 밥사랑잔치 및 뷰티서비스’를 개최했다. (사진)
행사에서 엘드림노인대학찬양단과 박형근 찬양사가 특별 찬송을 불렀다.
홍중원(예장 남선교연 평양노회장) 임종한(수석 부회장), 구훈(신생명나무교회 자원봉사단장) 장로, 장민혁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 최세진 영양사와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원희 강사(엘드림노인대학) 김경순 집사(월드뷰티핸즈), 이희혜 생명지킴이(한국야구르트 프레쉬메니저)가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한대SBS봉사단 김혜원 최효빈 최수아 한유림과 최진훈 이채빈 이규형 청년 등도 사랑의 밥퍼로 어르신을 섬겼다.
장헌일 월드뷰티핸즈 이사장은 “이제는 고독생프로젝트로 전환해 외롭고 힘든 형편에 계신 어르신께 진정한 삶과 생명의 소중함을 나눌 것”이라며 “관계 단절 극복과 소통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공동체인 엘드림 노인대학생이 되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신한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장 최에스더 교수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을 비롯 거동이 힘든 어르신께 사랑의 전복 삼계탕과 과일로 섬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 교수는 “특별히 소외 어르신들이 헤어와 네일 케어 등 뷰티 서비스를 통해 더욱 멋진 모습으로 외로움을 극복하고 힘차고 건강하게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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