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K-COMBAT(케이콤바트)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중앙회장 송상근)은 지난10일 울산 신의체육관에서 2023 K-COMBAT 세계타이틀 및 국제전에 출전하는 울산 대표 선수 1차 선발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에는 85㎏ 김범민, 108㎏ 반기문(이상 울산팀매드)과 105㎏ 이경준(킹콩짐) 등이 출전했다.
또 이날 공정하고 완성도있는 경기진행을 위해K-COMBAT 심판교육도 실시했다.
2023 K-COMBAT 세계 타이틀전 및 4개국 국제전 경기는 오는 11월12일 오후 2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 무에타이총연맹이 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 대한킥복싱협회가 후원한다.
송상근 회장은 “시민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완성도 높은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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