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위메이드가 지난해 국내에서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을 오는 31일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지식재산권(IP) 계승작이다.
글로벌 버전은 지난해 6월 한국에 출시한 ‘미르M’에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했다. 위메이드 측은 “정식 출시와 함께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와 게임 토큰 ‘드론’ 등을 접목한 토크노믹스가 펼져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르M은 8방향 그리드와 쿼터뷰 전투 방식을 도입한 게임이다. 자유도 높은 성장 시스템 ‘만다라’가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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