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한우마을 봉화산점은 25일 강원도 원주시 관내 4곳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 150명을 초대해 성탄절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 성탄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됐다.
산타 복장을 입은 봉화산점 직원들은 아이들에게 한우고기를 직접 구워주며 식사시간을 가졌다. 또 성탄절 파티와 함께 푸짐한 선물을 주는 등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2013년 개점한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지역 어르신과 원주시 장애인체육선수단 식사제공, 불우이웃 성금 기부 등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홍수연 점장은 “맛있게 식사하며 즐겁게 지내는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며 나눔의 참뜻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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