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정수가 진행을 맡은 K클래스는 임산부와 육아맘 100여 명을 초대했다.
임산부와 육아맘들은 △순둥이 물티슈 그린에디션 △순둥이 베이직 △순둥이 아기타월 △프린 토이클리너 등 부스를 찾아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해보는 등 관심을 보였다.
윤소정 약사는 강연 '우리가족 비타민'을 진행했다.
윤 약사는 “우리는 대부분 어딘가 불편한 증상을 조금씩 느끼는 반 건강상태이며 완전 건강을 찾기 위해 영양제를 먹는 것”이라며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설하는 것이 건강한 삶”이라고 설명했다.
강연에 이어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열렸다.
김선영(클라리넷)·이혜선(바이올린)·배성희(성악)·박경배(피아노) 4명의 연주자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걱정말아요 그대 △Prayer △징글벨·루돌프 사슴코·울면 안 돼 등 캐럴 메들리 △오 거룩한 밤 등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올 한 해 K클래스가 열심히 달려왔다. 앞으로도 임산부와 육아맘들의 행복한 육아를 위해 사명감으로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강현숙 서울 영등포구 복지국장, 조미연 영등포구 보육지원과 과장, 베이비박스 운영자 이종락 목사, 김태희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등이 참석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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