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청주순복음교회·사진) 목사가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미래목회포럼 제19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전 대표 이상대(서광성결교회) 목사는 이사장에 추대됐다.
이 신임 대표는 한세대 신대원, 예일대 신대원, 존스홉킨스대에서 수학하고 서울대 선임연구원과 고려대 연구교수 등을 지냈다.
이 신임 대표는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이·취임 및 위촉 감사예배에서 “목회가 쉽지 않은 시기”라며 “예수 믿고 구원받는 일이 행복했던 시절을 회복하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다짐했다.
예배는 오정호(대전 새로남교회) 목사 등이 축사하고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고명진(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는 영상 축사했다.
이현성 인턴기자 jong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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