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종교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는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동장 김영식)에서 창립식을 열고 ‘대흥동 고독사 제로(ZERO) 프로젝트’를 선포했다.
협의회 소속 교회들은 관내 단 한 명의 고독사도 발생하지 않는 ‘고독사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하고 위기 가구 방문을 상시화하기로 했다.
협의회 위원장은 장헌일 신생명나무교회 목사가 맡았다. 부위원장은 최재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선출됐다.
위원은 김연태(우리교회) 이영섭(대흥교회) 마지원(새롬교회) 김준희(신촌예배당) 목사 등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함께 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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