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 지방선거 기간 중 더불어민주당 전남 보성군수 후보 경선 과정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보성군청 공무원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보성군 모 사업소 공무원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1지방선거 기간 중 민주당 보성군수 후보 경선 과정에 관여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선 지난달 이들이 근무하는 보성군 모 사업소 사무실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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