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운영 플랫폼 제작사 유니티가 최신 기술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니티 웨이브 2022’를 5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연다.
이번 행사는 유니티 최신 기술뿐 아니라 게임, 시뮬레이션, 디지털트윈, 가상·증강현실 등 여러 산업 분야총 35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사전 등록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았다. 온라인은 접속해 세션 시청이 가능하다.
유니티측은 유니티의 최신 샘플 게임 ‘기가야(Gigaya)’에 사용된 기술과 워크플로를 소개하는 세션과 XR 개발 워크플로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유니티 최신 기능을 소개하는 세션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메타와 유니티 담당자가 참여해 다양한 광고 네트워크를 한 번의 연동으로 수익화 할 수 있게 해주는 유니티 미디에이션, 광고 수익 최적화 방법 등을 소개하는 세션도 이번에 마련됐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 코리아가 마련한 ‘유니티 웨이브 2022’는 실용적인 기술과 다양한 산업 사례들이 풍성하게 마련돼 국내 크리에이터들에게 인사이트와 영감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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