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기쁨교회(박병득 목사·사진)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능동로 교회 본당에서 간증집회를 개최한다.
강사는 성형외과 전문의 권영대 원장이다.
권 원장은 오산장로교회 안수집사이고, 개그맨 권영찬 교수의 친형이다.
그는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의 문신을 제거하는 봉사를 법무부와 함께 진행한다.
대한성형외과이사회 정보 이사와 윤리 이사를 역임했다.
행사를 준비한 박병득 목사는 20여년 교계 기자로 활동했다.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회장, 크리스찬언론인협회 사무총장, 기독교성결신문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1991년 제1회 대학 개그제에서 동상을 받은 KBS 개그맨 공채 7기 출신이기도 하다.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고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철학박사(Ph.D.)학위를 받았다.
현재 샘기독교리더십회복선교회 대표, 극단 ‘JD씨어터’(옛 극단 예꿈) 대표, 한국기독교극예술연구회 소장, 경희대 총동문목회자회 사무총장 등을 맡고 있다.
박 목사는 “유명인사를 초청하는 특별한 집회에 전 교인이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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