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는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소방환경안전과 교수)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2021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창업기업 지원과 정책 개발, 창업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 활성화, 투자 활성화, 창업 활성화 분야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상을 주는 행사로 올해 수상자 중에 대학 관련 수상자는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이 유일하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그동안 벤처창업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특유의 추진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벤처창업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차별화된 창업보육센터 운영체계 구축, 대학 내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중장년기술창업지원센터·달서청년창업지원센터 유치, 공유주방·청년키움식당 운영,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 정책사업 적극 참여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인프라를 지역 중소기업인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에게도 제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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