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to earn(돈 버는 게임)’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위메이드가 게임사 조이시티와 블록체인 사업, 게임 개발 및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양사는 블록 체인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 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신규 게임 시장에 대한 가능성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에 조이시티의 게임을 온보딩하여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한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이시티의 게임 출시 연착륙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될 조이시티의 블록체인 게임들은 위믹스 생태계에 합류하게 된다. 위메이드는 2022년말까지 위믹스 토큰을 기축 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성공 경험을 가지고 있는 조이시티의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를 위믹스에 온보드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가 신속하게 위믹스와 결합해 ‘미르4’처럼 선점 효과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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