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넥슨의 자회사 넥슨지티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프로젝트 D’가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12일 넥슨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D’ 알파 테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실 테스트는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프로젝트D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개성 있는 8명의 요원을 조합해 5대5로 나뉘어 전투를 벌이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넥슨은 지난 10일 자회사 넥슨지티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넥슨은 실제 플레이 화면을 1분30초 분량으로 담은 ‘프로젝트 D’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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