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뮤다는 무선 청소기 ‘발뮤다 더 클리너(BALMUDA The Cleaner)’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클리너는 모터를 하부에 두는 저중심 설계로 힘들이지 않고 청소기를 움직일 수 있게 했다. 헤드에는 듀얼 브러시 헤드와 글라이드 프리 기술을 적용, 두 바퀴가 안쪽으로 돌면서 마치 청소기가 미끄러져 나가는 듯한 느낌으로 청소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빗자루로 먼지를 쓸고 모으듯 원하는 방향 어디로나 자유롭고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다. 모든 각도와 방향에서 먼지를 흡입하기 때문에 청소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해준다. 기존에 청소가 힘들었던 모서리 부분, 가구 다리 주위, 좁은 틈새, 계단을 청소하기도 쉽다.
무선과 핸디 타입으로 변환이 가능하고 4시간 충전에 최대 3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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