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스마트 리빙 플랫폼 앱 ‘빌리진아이’가 수도권 600여개 아파트 단지에서 13만여명의 입주민이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빌리진아이가 제공하는 앱으로, 비대면 모바일 투표 기능을 위주로 입주민 편의를 위해 관리비 조회, 주차관리, 벼룩시장 등을 비롯한 각종 정보 제공 서비스는 물론 입주민 커뮤니티까지 아파트 입주민에게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빌리진’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인 모바일 투표 서비스는 기존 아파트의 투표 전과정을 면밀히 분석하여 적용함으로써 아파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입주자, 소유자, 방문투표 등 다양한 형태의 모든 투표 방식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또 아파트의 특성을 반영하여 인터페이스를 설계함으로써 앱의 면모를 갖췄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등록부터 투표율, 개표결과까지 투표의 전과정이 보안 및 인증 솔루션이 탑재되어 투명하게 관리된다. 또 입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설계되어 투표율 재고에 기여함으로써 아파트 입주민의 권리행사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처럼 클린 아파트를 지향하는 ‘빌리진’은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맑은 아파트 만들기 운동과 부합하여 전국 많은 아파트 단지 및 입주민에게 이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빌리진아이 곽성태 대표는 “클린 아파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모바일 투표 뿐만 아니라 입주민간의 커뮤니티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탑재하여 명실 상부한 아파트 전용 커뮤니티 앱의 리딩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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