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프랑스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7일 음바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는 9일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경기에 뛸 수 없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스웨덴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음바페는 이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오후 훈련에 참여했다. 음바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에선 네이마르를 포함해 음바페까지 총 7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걸렸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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