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규칙한 생활습관, 환경오염, 스트레스, 각종 외부자극 등으로 인한 모발고민이 새로운 스트레스를 낳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가운데 스페인에서 온 웰빙 헤어케어 ‘토로(TORO)’가 전혀 새로운 방식의 헤어케어 원리를 선보이며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로(TORO) 헤어케어가 특히 주목 받는 이유는 기존의 많은 헤어케어 제품들이 두피와 모발의 ‘완벽한 세정’에 집중했다면, 토로는 두피건강에 필수적인 미생물군인 ‘마이크로비오타(Microbiota)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비오타(Microbiota)’란 인체 세포 구성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미생물의 총체로, 우리의 기분, 식욕, 면역 반응을 포함한 광범위한 생리적 기능에 영향을 준다. 때문에 ‘마이크로비오타’의 균형이 흐트러지는 순간 우리의 인체는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며, 두피 역시 이를 피할 수 없다. 토로(TORO)는 바로 이러한 점에 주목해 두피의 ‘마이크로비오타’를 활성화해 두피와 모발고민에 대한 근본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토로(TORO)의 혁신적인 식물성분들이 훌륭한 영양원이 되어 미생물들의 흐트러진 균형을 되찾아주며 청정한 식물성분들은 미생물들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해준다. 현재까지 몇몇 선진적인 스킨케어 제품들 중에서 ‘마이크로비오타’를 활용하는 제품이 있으나, 헤어제품에 적용한 것은 매우 드문 경우이며, 토로(TORO)가 그 선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토로(TORO)는 ‘웰빙’ 헤어케어 브랜드로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과 헤어제품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실리콘 성분을 전 제품에서 배제하고, 자연유래성분으로 대체하는 등 토로(TORO)만의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물실험에 반대하며, 환경에 해를 가하지 않는 생분해성 용기와 포장재를 사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토로의 혁신적인 발상이 헤어케어 제품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토로로 인해 인체 미생물 케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토로(TORO)는 현재 고급 헤어살롱 및 유명 백화점 내 뷰티 편집샵과 온라인 몰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으며,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고 있어 향후 헤어케어 시장의 판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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