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전 10시 덤덤스튜디오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예리한방’에 레드벨벳의 첫 유닛으로 돌아온 아이린&슬기가 깜짝 등장해 레드벨벳 막내 예리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아이린과 슬기를 위한 셋트를 준비하며 들뜬 예리는 아이린과 슬기를 줄여 ‘아슬’한 언니들을 위한 아슬아슬한 공연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예리는 ‘아슬하고 예리한방’ 컨셉으로 예리한 질문 10문 10답, 포토박스, 뮤직박스 등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해 아이린&슬기와 찰떡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직박스 코너에서 김광진의 ‘편지’를 소개한 슬기는 “예리가 어렸을 때 노래했던 곡으로 기억에 남는다”며 옛 시절을 추억했다.
이에 예리와 슬기는 첫 인상에 대해 “슬기 언니는 사과 머리를 하고 깜찍 발랄하게 인사했던 모습이 기억에 선하다”고 말했고 “아이린 언니는 새하얀 피부에 검은 머리카락이 돋보였다”며 연습생 시절을 소환했다.
아이린&슬기는 함께 활동했던 사진, 슬로베니아 갔을 때 다같이 찍은 사진, 크리스마스에 함께 식사한 날, 콘서트 사진 등을 차례로 보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며 출연 소감을 전한 아이린과 슬기가 보여주는 ‘예리한방’에서의 찐 텐션과 예리와의 케미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예리한방’은 레드벨벳 예리의 비밀 아지트에 절친들을 초대해 스몰 토크부터 먹방, 쿡방, 음방, 옷방까지 다채로운 모습들을 선보이는 웹 예능 콘텐츠로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skyTV
박봉규 son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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