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게임 ‘발로란트’가 게임 시장에 정식으로 도전장을 내민다.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를 내달 2일 전 세계에 무료로 출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1인칭 슈터(FPS) 장르 게임이다. 이들의 전작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는 무관한, 새로운 지식재산권(IP)으로 개발한 5대5 대전 게임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현재 한국과 미국, 유럽 등지에서 진행 중인 발로란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오는 29일 종료할 예정이다.
발로란트 총괄 프로듀서인 애나 던런은 “이번 출시는 발로란트가 준비해 온 대장정의 시작”이라면서 “앞으로 플레이어분들 앞에 펼쳐질 흥미진진한 여정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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