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예배가 어려운 작은 교회와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CTS주일특별예배를 방송한다.
성남지역 12개 교회가 후원하는 이번 특별 예배는 지난 24일 서울시 동작구에 있는 CTS아트홀에서 사전녹화를 진행했다. 예배는 정통예배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별 예배를 위해 한국교회 교단 임원들이 사회를 맡았다. 원로목사들은 설교자로 나선다.
29일 오전 9시 방송되는 주일예배는 CCM가수 시와그림과 옹기장이의 찬양,
최우식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총무)가 대표기도를 드린다. 이성희
원로목사(연동교회)가 ‘가나안을 향해가는 성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다음달 5일 오전 9시 김진호 총무(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무)의 사회로 드리는 예배는 변창배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사무총장)가 대표기도를 박종화 원로목사(경동교회)가 ‘호산나가 펼쳐지는 희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특별 예배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작은 교회의 위로와 회복을 위해 그리고 방역에 취약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합심 기도도 함께 진행된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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